전체 글118 Hello 부동산 Bravo! 멋진 인생 - 부동산과 사업의 콜라보 김영록 지음 (2016. 9. 30) 일반적으로는 경매라고 하면 시세보다 집을 싸게 사서 임대수익이나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막상 경매나온 아파트들의 낙찰가는 90% 이상이며, 100%를 넘기기도 한다. 저자도 처음에는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는 아파트를 노렸지만, 낙찰이 쉽지 않은데다, 낙찰가가 높으니 수익을 내기가 만만치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수많은 시행착오와 공부를 거쳐 고퀄의 머리를 띵하게 하는 지혜들이 쌓였고, 월 1000만원의 수익을 내는 고시원을 운영하게 된 사례, 대학교 앞 상가주택의 상가를 용도 변경하여 19개의 원룸으로 만들어 수익을 올린 사례 등 부동산을 어떻게 하면 주변환경의 니즈에 맞게 시너지를 발휘하는 방향으로 연계를 시킬지에 대한 고찰로 이어졌다. 지금은 부자.. 2020. 6. 29. EPSON L3156 프린터 설치 - 공유기로 연결하는 방법 한참을 고민하다가 EPSON L3156 잉크젯 프린터를 구매하게 되었다. 1. 프린터 구매 포인트 1) 유지비 저렴 대용량 잉크이며,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서 저렴함 2) 무선 출력 가능 노트북이나 핸드폰에서 바로 출력가능. 참고로 무선 출력 기능이 없는 L3100모델은 6만원 저렴했다. 3) 스캔과 복사 가능 별도의 스캐너나 복사기가 필요없음 4) 흰색의 아름다운 디자인 다른 가구와 조화롭게 어울림 5) 제품 브랜드 신뢰도 편의성과 완성도가 기대됨 2. 개봉 및 설치 1) 포장 풀기 새 제품 뜯는 개봉감은 언제나 좋다. 이렇게 포장이 센스있고 예쁘게 되어있다면 더 더욱. 2) 잉크 충전하기 잉크 컬러에 따라 충전 홈이 다른 모형이라, 컬러를 잘못 충전할 수 없게 되어있다. 3) 인쇄품질 확인하기 노즐이 .. 2020. 6. 27. 미라클 모닝 - 기다려지는 아침을 만들어주는 책! 할 엘로드(Hal Elood) 지음 (2016. 2. 22) 아침에 늦잠자는 건 큰 행복중에 하나이고, 주말에는 하루종일 자면 피로도 풀려서, 아침형 인간 같은 부류는 저 우주 먼 얘기임에 틀림없었다. 유튜버 부자해커님이 아침 5시마다 라방을 하고있다고 할 때도, 에이~~ 그건 되는 사람들 얘기지.. 라고 스스로 위로했다. 마음먹기(눈 떠도 몸은 안일으키기)만 5일이상 하다가, 미라클 모닝 이틀째가 되었다. 혼자했으면 힘들텐데, 1000명이상이 라방에 참여하고 있는 걸 보니 같이하는 분들에 여러모로 감사할 따름이다. 의지가 되고 의욕도 솟는다고나 할까.. 근데 생각보다 피곤하지 않았고, 아침에 맑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나만의 시간 + 흥이 생겨났다. 몇 장 넘겨지지 않던 책이 술술 넘어가니, 셀프칭찬도 해.. 2020. 6. 25. 최강의 인생 - 세상의 뻔한 공식을 깨부순 게임 체인저들의 44가지 법칙 데이브 아스프리 지음 (2019.7.8) 책의 1부만 읽고도 놀랐던게, 유명 유튜버들이 얘기했던 내용과 정보들이 이 책의 여러곳에 나열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인생을 바이오해킹하여 더 똑똑하고, 더 빠르게,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이 골자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바이오해커(BioHacker)인 저자가 인생에서 답답했던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 20년간 100만 달러를 투자해 세계적인 의사, 과학자, 심리학자, 운동선수, 명상전문가, 영양사 등 전문가들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고 자가 실험을 통해 심신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법을 발견했다. 또한 450명의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인생을 해킹한 사람들을 만나서 인터뷰하기 위해 3600시간을 투자하였다. 이렇게 경험하고 분석한 내용을 44가지 법칙으로 정리했.. 2020. 6. 12. 컬러 측정3_ 측색장비(Xrite i1Pro)로 Lab, Density 측정하기 측색장비로 샘플을 측정하여 Lab와 Density 값을 알아낼 수 있다. 1. 준비물 1) 측색장비(Xrite i1 Pro2) 측색 장비 관련해서는 하기 글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린다. farbls.tistory.com/6 프린터의 컬러를 맞추는 방법 1 - 필수 요소 프린터로 인쇄를 하다보면 컬러가 내 생각과 다르게 나올 때가 있다. 프린터가 노후되어서일 수도 있고, 잉크가 달라져서 일 수도 있다. 드라이버에 있는 커브나 옵션 등으로 조절해 보지만, 생� farbls.tistory.com 2) 소프트웨어(i1Profiler) www.xrite.com/service-support/downloads/i/i1profiler-i1publish_v3_2_1 i1Profiler의 측색기능은 데모버젼에서도 무료로 사용.. 2020. 6. 10. 보색 (complementary color) 1. 보색이란 두 가지 색을 섞었을 때 무채색(흰색, 회색, 검정)이 되는 색을 말한다. 두 색은 서로 영향을 받아 본래의 색보다 채도가 높아지고 선명해지며 서로 상대방의 색을 강하게 드러내 보이게 된다. 보색은 크게 물리 보색과 심리 보색으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두 보색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1) 물리 보색 혼색하여 무채색이 되는 두 색 두 가지 색광을 가법 혼색한 결과가 백색광이 되는 색 2) 심리 보색 (잔상 보색, 생리적 보색) 어떤 색을 한참 바라본 후 흰색 면을 보았을 때 음성 잔상으로 나타나는 색 병원 수술실에서 붉은 색을 보고 있다가 순간적으로 흰색을 보면 녹색 잔상이 나타나는데 이 잔상은 의사의 시야를 혼동시켜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잔상을 느끼지 못하도록 수술실에.. 2020. 6. 3. Money Wallet - 돈이 모이려면 초록지갑을~ 컬러가 돈과 연관된다고 얘기한다면 웬 뚱단지 같은 소리냐며 핀잔을 줄지 모른다. 하지만 단언하건데 돈이모이는 색상은 분명히 존재한다. ‘부자’나 ‘돈’이라는 말에 정신이 반짝 들고, 그게 무슨 색깔인지 궁금해졌다면 해답을 얻기 전에 먼저 자신의 지갑을 꺼내 무슨 색인지 살펴보시라. 아마 남자라면 대개 검정 또는 갈색 계통의 지갑을 지니고 다닐 것이고 여성이라면 한동안 돈이 모이는 색이라고 해서 인기를 끌었던 붉은색 계통의 지갑도 있을 것이다. 먼저 검정 지갑을 가진 분은 구두쇠에 속한다. 무슨 근거로 그런 소리를 하느냐고 항의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찬찬히 따져보면 다 근거가 있는 소리다. 지갑은 돈이 나가고 들어오는 곳이다. 그런데 검정은 좁고 각지고 불편하고 딱딱한 느낌을 주는 색이다. 검정은 그처럼.. 2020. 6. 2. 빛나는 독 녹색 녹색은 독(毒)의 색이다. 하지만 놀랍게도 녹색은 건강의 색이기도 하다. 하지만 보라는 건강에 어울리는 색이 아니다. 독일인들은 ‘독’이란 말을 들으면 ‘독 녹색’이란 단어를 떠올린다. 독과 녹색이 합성된 ‘독 녹색’이란 단어는 독일어에만 있지만 단어의 색채 영향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독 녹색’이란 전통적인 개념이다. 예를 들어 빨강은 위험의 색이지만 ‘독 빨강’이란 단어는 없다. 또 파랑도 음식의 색은 아니어서 파랗게 염색된 국수나 생크림은 혐오감을 불러일으키지만 ‘독 파랑’이란 말은 없다. 녹색이 독의 색이 된 것은 예술물감 때문이었다. 고대부터 알려진 ‘빛나는 녹색’은 구리조각을 초에 넣어 만들었다. 구리조각을 초에 담가 두면 구리조각에녹색 녹이 생긴다. 이 녹을 긁어내어 풀이나 계란 노른자,.. 2020. 6. 1. 인공 인디고의 탄생 인공 색소는 오늘날 너무도 당연히 받아들여지고 있어서 화학 산업 자체가 인공 색소 산업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믿기 어려울 정도이다. 하지만 이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거대 화학회사들의 이름을 한 번 살펴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세계적인 제약회사 회히스트는 회히스트 색소 산업(Farbwerke Hoechst), 아스피린으로 유명한 제약회사 바이어도 바이어 색소 공업(Farbenfabriken Bayer)이다. 또 바스프(BASF)의 원래 이름은 ‘바덴 아닐린 색소 및 소다공업(Badische Anilinfaben- und Soda Fabrik)’이며 필름회사로 유명한 아그파(AGFA)의 이름은 ‘아닐린 색소 주식회사(Aktien- Gesellschaft Für Anilinfarben)’를 줄여약자로 만든.. 2020. 5. 31. 태양과 형광등 (우리도 해를 쬐며 살아보자) 색채 연구자인 J.N.오트는 우연한 상황에서 어떤 발견을 한다. 그는 오랫동안 관절염으로 고생을 해서 지팡이를 짚고 걸을 수밖에 없었지만 의사는 보행용목발을 권했다. 그는 눈부신 햇빛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쓰고 태양 광선을 흡수하며 바닷가에서 몇 시간씩 보내는 것을 반복했지만 관절염에는 어떤 변화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실수로 자기 선글라스를 깨뜨렸는데 2~3일 후 극적인 변화를 경험하게 되었다. 선글라스 없이 밖에서 시간을 보냈더니 관절염이 호전되어 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이다. 그 기쁨은 어디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그 후에는 목발 없이도 걷게 되었고 시력도 호전되었으며, 후두염도 감기도 좀처럼 걸리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잇몸의 출혈에서 활액농염에 이르.. 2020. 5. 30. 컬러 값과 색차 변환기 (www.Brucelindbloom.com) 컬러 값과 색차를 간편하게 변환하고 싶은 분들이 많은 것 같아 www.brucelindbloom.com/ 이라는 유용한 사이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사이트에서 계산 결과를 바로 볼 수 있게 잘 만들어져 있을 뿐 아니라, 관심있는 분들을 위한 더 많은 자료를 제공하고 있으니 사이트 구경도 해보시길 바란다. 아래에서는 컬러 값과 색차의 변환에 대해서 소개해 보려고 한다. 1. 컬러 값의 변환 (Color Converter) 색을 측정하면 보통 Lab 값으로 나오는데, 적용하고자 하는 목적에 따라서 LCh나 XYZ 등 여러가지 값으로 변환하고 싶을 때가 있다. 1) 아래 사이트로 가서, 아는 컬러 값(ex, L50 a30 b20)을 입력한다. www.brucelindbloom.com/index.html?Eqn_.. 2020. 5. 29. 컬러가 입혀진 음식을 먹는 파티? 1960년대 사이케디릭 쿠킹파티라는 기묘한파티가 있었다. 사이케디릭이라는 것은 1960년대에크게 유행했던 원색이나 형광색을 제한없이 사용하는 아트나 패션을 말한다. 따라서 이 파티는 여러가지 컬러로 잔뜩 착색한 요리를 풀코스로 먹는 파티였다. 먼저 오트볼이 나왔다. 접시에 예쁘게 장식한 푸른 전채요리를 앞에 두고 테이블을 둘러싼 열 명의 손님들은 누구도 먹으려고 하지 않는다.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입에 넣는 것을 보고 한 입, 두 입 따라서 먹기 시작했다. 스프 접시 옆에는 형광색의 봉이 놓여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 색 때문에 대단한 것처럼 보였지만 그것은 콘소메(고기나 야채 삶은 물을 걸러서 만든, 향이 은은하고 맑은 수프)였다. 사람들은 드디어 안심하고 이것을 전부 먹어버렸다고 한다. 주요리는.. 2020. 5. 28. 이전 1 ···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