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SON L3156 프린터 설치 - 공유기로 연결하는 방법

한참을 고민하다가 EPSON L3156 잉크젯 프린터를 구매하게 되었다.

 

1. 프린터 구매 포인트

1) 유지비 저렴

    대용량 잉크이며,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서 저렴함

2) 무선 출력 가능

    노트북이나 핸드폰에서 바로 출력가능.

    참고로 무선 출력 기능이 없는 L3100모델은 6만원 저렴했다.

3) 스캔과 복사 가능

    별도의 스캐너나 복사기가 필요없음

4) 흰색의 아름다운 디자인

    다른 가구와 조화롭게 어울림

5) 제품 브랜드 신뢰도

    편의성과 완성도가 기대됨

 

 

2. 개봉 및 설치

1) 포장 풀기

새 제품 뜯는 개봉감은 언제나 좋다.

이렇게 포장이 센스있고 예쁘게 되어있다면 더 더욱.

 

2) 잉크 충전하기

잉크 컬러에 따라 충전 홈이 다른 모형이라, 컬러를 잘못 충전할 수 없게 되어있다.

 

3) 인쇄품질 확인하기

     노즐이 빠진 곳 없이 깨끗한 상태로 출력되었다. 상태 굿~~~

 

4) 잉크 리필하기

    프린터를 켜면, 프린터 노즐에 도달하는 거리 만큼 잉크가 채워지기 때문에 K는 두칸, CMY는 한칸 소모가 되었다.

    처음 잉크 충전 후 남은 잔량을 이 때 추가로 넣으면 된다. 그러면 동봉된 잉크 전부가 충전된 상태가 된다.

    전원이 켜진 상태로는 충전이 진행되지 않아서, 전원을 끄고 충전하였다. 안전장치가 잘 되어있다.

    

 

3. 장치에 연결하기

연결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

 

1) USB로 직접연결

    프린터와 컴퓨터를 USB로 직접 연결하는 방법이다. 

    USB를 연결 하자마자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설치가 되었다. 

 

2) Wi-Fi Direct 로 연결 (공유기가 없는 경우)

    기존에 사용중인 Wi-Fi가 없으면, 이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장치 검색을 해서 드라이버를 추가할 수 있다.

 

3) 공유기로 연결하기

    기존에 사용중인 Wi-Fi가 있다면, 위의 "Wi-Fi Direct"를 사용할 경우 기존 Wi-Fi를 사용하지 못한다.

    즉, 인터넷 사용하면서 프린터를 쓸 수 없는 불편함이 생긴다.

    동시에 사용하려면, 공유기로 연결을 해야한다.

 

    하지만 동봉된 설명서에 나와있는 방법대로 연결하려고 하면,

    프린터에서는 계속 연결이 안되었다고 떠서 고객센터(1566-3515)에 문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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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156 프린터와 무선 공유기 연결방법

 

A. 전원을 킨 후 "Wi-Fi Direct 표시등"만 켜져 있는 상태에서 시작했다. 

    프린터의 "i 버튼"을 누른채로 "전원버튼"을 동시에 누른상태로 5초간 있는다.

    그러고 나면 두개의 표시등이 번갈아 깜빡이다가, "공유기 표시등"만 켜진 상태가 될 때까지 기다린다.

 

B. 프린터의 "Wi-Fi 버튼"을 3초간 누른다.

    프린터의 "Wifi-Direct 표시등"과 "공유기 표시등"이 번갈아 깜빡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 공유기로 가서 WPS버튼을 딸깍하도록 1초만 누르고 프린터로 온다. (아래 사진 참조)

    한참 기다린 후 프린터의 "공유기 표시등"만 켜지게 되면, 공유기 연결이 완료된 것이다.

 

 

 

 

[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