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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6가지 포토샵 컬러 셋팅1 (6 Photoshop color setting that Designer must know.)

by FARBLS 2020.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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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은 컬러를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가장 강력한 기능들을 탑재한 프로그램이다.

포토샵 만큼 많이 쓰이는 일러스트레이터에서도 포토샵에서 제공하는 기능의 일부만 지원한다.

 

편집 프로그램(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Etc.)들의 컬러 셋팅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에 따라서,

올바른 색상 선정 뿐만 아니라, 인쇄에서 생기는 오류를 줄일 수도 있다.

 

포토샵에는 6가지 컬러관리 기능이 있다.

파일을 만드는 시점부터, 수정되어지는 단계, 최종 저장하는 순간까지 다 관리되어지고 있다.

지금부터 이 6가지에 대해서 하나씩 차근차근 알아보자.

 

 

1. 신규 파일 (File > New)

파일은 신규로 생성하기 위해 File메뉴에서 New를 선택한다.

우측하단에 있는 Advanced option을 클릭하면, Color Profile을 선택할 수 있다. 

 

File > Open

 

1) 범용 프로파일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프로파일들이 목록에 있으며, 

RGB파일은 대부분 sRGB와 AdobeRGB 중에 선택하고,

CMYK파일은 기본설정인 SWOP이나 FOGRA39 등이 많이 사용된다.

 

어떤 프로파일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향후 색의 표현번위인 색공간(Gamut)이 달라질 수 있는데,

특히 RGB의 경우 Adobe RGB가 sRGB보다 색공간의 크기가 크다.

 

2) 프로파일 적용안함

"Dont Color Manage"를 선택하면, 프로파일이 포함되지 않은 이미지도 만들 수 있다.

프린터에 설정된 컬러값을 따르고 싶을 때, 편리하다.

 

이미지가 프로파일을 포함하고 있다면,

프린터 드라이버나 RIP에서 이미지의 프로파일을 따르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2. 컬러 셋팅 (Edit >  Color Setting)

컬러 셋팅은 포토샵 뿐만 아니라 일러스트레이터나 인디자인에서도 설정할 수 있다.

 

 

1) 작업 공간 (Working Space)

현재 작업중인 공간에 대한 컬러셋팅이다. RGB와 CMYK 등의 모드별로 범용 프로파일들을 선택할 수 있다.

개별적으로 작업한 프로파일을 넣을 수도 있지만, 통상적으로는 목록에 있는 범용 프로파일들을 사용한다.

 

신규 이미지를 생성할 때, 프로파일 사용안함을 선택한 경우가 아니라면, 

여기서 선택한 프로파일 설정에 따라 프로파일이 포함된다,

 

2) 컬러 관리 규칙 (Color Management Policies)

이미지를 열거나 붙여넣기 할 때, 세 가지 옵션이 있다.

 

 

  • Off : 프로파일 사용안함
  • Preserve Embedded Profiles : 포함된 프로파일이 있다면 우선으로 사용함
  • Convert to Working RGB : Working RGB 셋팅과 같은 프로파일로 변환함

 

3) 컬러 관리 규칙 (Color Management Policies) 경고창 설정

 

 

  • 프로파일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 파일을 열 때 경고창 띄우기 / 파일을 붙여넣기 할 때 경고창 띄우기
  • 프로파일이 없는 경우 : 파일을 열 때 경고창 띄우기

위 체크박스에 체크를 하면, 해당하는 조건에 따라 아래와 같이 경고창이 뜬다.

 

 

3. 프로파일 할당 (Edit > Assign Profile)

 

 

1) 컬러 관리 사용안함

기존에 이미지에 포함되어 있는 프로파일이 있다면,

그 프로파일을 사용하지 않도록 변경하는 옵션이다.

 

2) 작업 RGB (Working RGB)

현재 작업중인 프로파일(Working RGB)의 설정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3) 프로파일 선택

작업중인 프로파일과 다른 프로파일로 대체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옵션이다.

아래에 작업 프로파일인 AdobeRGB와 다른 프로파일을 적용했을 때의 결과가 있다.

 

세 가지 프로파일에서 RGB값은 변화하지 않지만, Lab값은 프로파일에 따라 달라져 있다.

즉, Lab값이 변하더라도, RGB값은 동일하게 유지하고 싶은 경우에 사용되는 기능이다.

Lab값이 달라졌기 때문에 Green의 색상도 조금씩 달라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음 글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6가지 포토샵 컬러 셋팅2" 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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