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유튜버 신사임당님의 영상을 즐겨보고 있다.
몇달 전, 여느 투자회사 직원과 별 다르지 않은 느낌의
조병학 파이낸셜 그룹사 부사장님이라는 분이 나오셨다.
영상을 보고난 후 말씀하신 종목에 대해 찾아봤는데,
우와~
지난 10년동안 매년 20% 내외로
상승만 하는 종목이 실존했던 것이다.
ETF라는 종목인데, 여러가지 주식을 묶어서 하나의 종목으로 만든 것이다.
이 ETF는 다른 애플, 구글 등의 주식을 매매하는 것과
같은 방법으로 사고 팔 수 있다.
미국 나스닥을 추종하는 ETF, 미국 S&P500을 추종하는 ETF.
셀 수 없을 정도로 종류도 많아서, 안내 사이트도 있다.
* 나스닥 : 벤처기업들이 상장되어 있는 미국의 장외시장. 일본은 자스닥(JASDAQ), 우리 나라는 코스닥(KOSDAQ)이 있다.
* S&P 500 :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Standard and Poors(S&P)이 작성한 주가 지수. 다우존스 지수와 마찬가지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의 주가 지수지만, 지수 산정에 포함되는 종목수가 다우지수의 30개보다 훨씬 많은 500개이다.
미국은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ETF에 투자하는게 일반적이고,
그래서인지 종류도 많아 ETF의 천국이라고 한다.
부사장님은 QQQ와 SPY를 추천해 주셨는데,
위 사이트에서 종목에 대한 상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래 그림은 QQQ 에 대한 그래프인데
지난 10년 평균 20% 수익률을 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래는 QQQ에 편입된 종목과 비율들을 알 수 있다.
기술주 위주의 종목들로 구성되어 있다.
소액으로 4개월 QQQ와 VOO에 투자해 본 결과,
코로나로 인해 비교적 낮은 가격에 매입해서인지
벌써 20%정도 수익이 생겼다.
등락은 있지만 3% 내외로 크지 않고
비교적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어서
신경이 많이 쓰이지 않았다.
장기투자로 괜찮은 상품으로 보여진다.
부사장님 말대로 1억까지 만든 다음에는
20% 연복리로 계산하면,
위 그림과 같이 4년마다 원금이 약 두 배로 상승한다.
이 정도면 노후를 큰 걱정없이 대비할 수 있다.
* 하지만 투자의 결과는 투자자의 몫이므로,
투자하기 전에 항상 자료를 찾아보고 공부하여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상황이 변할 때를 대비함으로써
리스크에 대한 출구전략을 마련해 두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www.youtube.com/watch?v=ZDkvpy0KOyA
www.youtube.com/watch?v=AH_uCj27q1k
[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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